탄핵 이후 새누리당의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더 이상 새누리당은 함께 할 수 없는 가족이 된 듯 한데
새누리당 비박계가 이정현, 최경환, 서청원 등을
친박 8적으로 규정을 하면서 당을 나가라는 소리를
하고 있다
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
그가 밝힌 친박 8적은
당 지도부의 이정현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까지를
포함시켰으니 ㅎㅎ
광고
광고
친박이 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비박의 외침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
아마도 당을 떠나기 위해서
미리 선수를 쳐두는 액션에 불과할 것이다
결국 나가서 새 살림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비박계와 국민의 당의 연합전선이
가능하게 될런지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