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박영선 의원과 여기자도 녹이는 외모 매력

이번 청문회에서는 고영태가 가장 돋보였던 것 같다.
사실 고영태는 딱히 법적으로 엮을 부분이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호빠 선수 출신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할 수 있었던데는
고영태 특유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청문회에서도 고영태의 매력은 잘 드러났다.


고영태가 드립을 치자




서슬퍼른 박영선 의원의 입에서
웃음이 나온다


한편, 점심 시간에는 여기자들이
고영태를 인터뷰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세명의 여기자들과 커피 타임을
즐기고 있으니 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것도 능력이다. 
사람 특히 여자의 환심을 잘 산다는 것은

인간관계에 매우 능숙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화 '대물'의 실사판과 같은 주인공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고두고 후대에 이름을 기억하게 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