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는 이혼남입니다. 2011년 2월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임원희는 아내와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별거를 시작해 끝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과의 사랑이 계속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죠.
임원희는 1990년 뮤지컬 배우로,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듬해 1996년 영화 '영웅들의 수다'의 주연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인터넷 단편 영화 '다찌마와리'(2000)를 통해 어설프면서 엉뚱한 액션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찌마와리가 진짜 한국형 B급 영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혹시 병맛 컨셉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이후 영화 '쓰리, 몬스터'(2004) '주먹이 운다'(2005) '식객'(2007) '퀴즈왕'(2010)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원희의 경우 걸그룹 EXID의 솔지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임원희와 솔지가 남매가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많이 닮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