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는 연예계에서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그러다보니 정계 진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준호의 출마설이 제기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천안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또한, 출연하던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도 하차를 하게 되면서 소문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러나 정준호 소속사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루머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드라마 하차를 한 것도 해외 스케쥴과 겹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입니다.
정준호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히트작은 1999년작 '왕초'였는데, 거기서 깡패 이정재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에서도 '가문의 영광'에 출연해서 맛깔나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악역을 맡는 배우죠. 잘 생긴 조각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뭔가 건달스러운 분위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준호의 부인은 이하정 씨입니다. 이하정은 연세대 출신의 아나운서로서 정준호와 이하정과는 2011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정준호와 이하정의 슬하에는 정동욱이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2014년에 출산을 하였는데요. 현재 4살입니다. 이하정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정준호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48살입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한편, 골프 의류 브랜드 ‘벤제프’의 대표직을 맡아 기업 경영 일선에 2015년에 나섰습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을 10년 간 하다보니, 옷이 만들어지는 기획 단계부터, 유통되는 순간까지 사업 전반에 관심이 생겼고 그에 따라서 의류 사업체를 꾸려 나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또한, 정준호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골프를 즐겼는데, 연극영화과 특성 탓에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골프를 칠 때마다 틀에 박힌 골프 의류보다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의류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고, 그걸 자신의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