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이태임 관계

이명박 이태임 관계?

2008년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이종원의 철없는 여동생  유태영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태임. 이제 10년차 배우인 이태임의 연기생활이 끝나게 되는 걸까요?


배우 이태임(나이 33세)이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이태임의 글이 은퇴를 뜻하는 것인지 묻는 말에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태임의 경우 배우로서는 그렇게 뜨질 못했습니다. 그녀가 뜨게 된 것은 쥬얼리 예원과 함께 2015년 MBC TV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가 반말과 욕설 논란으로 엄청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공백기를 가지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 했는데요.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확인되지 않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이시형은 올해 나이 40살의 기업인입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전무 겸 일부 해외법인 대표입니다. 요즘 삼성보다 핫한 다스란 기업 아시죠?

다스는 국내법인 매출액만 8천억 원이 넘고 자본총액은 3천억에 육박하는 상당 규모의 회사인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하여 최근 다스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다스는 자기 것이라는 녹취록까지 나오면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어쩌면 구속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언론과 여론이 부담스러웠는지 이번 달에 전무에서 평사원으로 강등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다스 논란만 보면 실질적으로 다스의 원래 회장인 이상은의 아들 이동형이 아닌 '이시형의 회사 다스 만들기 프로젝트'가 아니었느냐는 논란이 있었죠.

이시형과 이태임이 검색어에 함께 올라서 사귀거나 결혼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재용 박상아 부부와 같은 그런거 아닙니다. 이시형은 이미 손진아라는 아내가 있습니다. 이시형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도중 교제를 시작했던 분입니다.

이시형이 김무성의 사위와 함께 마약 복용 논란이 벌어졌을 때, 이시형고 김무성 사위와 함께 검찰 조사를 받은 여자 연예인이 이태임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이시형은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