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는 아내와 연애 시절, 멋진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어서 해외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태국이었다고 한다. 박성호의 장모이자 신부의 어머니는 '정말 프러포즈만 하고 선을 넘지 않겠다'는 것을 믿고 여행 허락을 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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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커플들처럼 선은 이미 여행 가기 전에도 넘긴 상태였다고 한다. 박성호는 "사실 선은 그전부터 넘었다"며 "결국 태국 여행 후 선을 넘은 것이 장모님께 발각돼 멱살을 잡혔다거 한다.
결국 장모님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아파트 분양 계획서까지 보여주며 믿어달라고 했다"고 한다. 역시 돈이 최고?
한편 박성호는 각서까지 썻다고 한다. 장인 장모가 종이와 펜을 가져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잘 살지 각서를 10장 써라'고 했다"고 했는데, 각서도 공개를 하였다.
아무래도 연예인 사위라서 불안했던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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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의 아내는 이지영 씨다. 박성호와는 나이차가 11살이 난다. 워낙 연예인 커플들이 나이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11살 차 정도는 그렇게 많이 나보이지도 않는 세상이다.
이지영 씨의 나이는 32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