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라는 놈들은 나와서 어떻게든 자기 이름 알려 볼려고 말도 안 되는 질문을 던지거나 검사 흉내를 내면서 취조를 하지 않나;;
증인들은 나와서 무조건 모릅니다라고 하면서 바보 흉내만 내고 있으니 ㅉㅉ
한편 고영태가 이번 게이트의 발단이 된 태블릿 PC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다. 태블릿 PC의 증거를 통해서 청와대가 빼박 빼지 못하고 최순실 박근혜 공동정권임을 인정한 바가 있는데...
고영태에 따르면 태블릿 PC는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또한, 고영태에 따르면 최순실이 태블릿을 다루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JTBC의 경우 태블릿 PC가 최순실의 것으로 출처는 쓰레기통에서 주웠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현재 출처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JTBC 측이 훔쳤을지도 모르고 아니면 누군가를 사주해 빼돌렸거나 아니면 전혀 최순실과 관련없는 태블릿을 최순실 것처럼 위장을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JTBC가 태블릿을 조작했다고는 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 정국을 되돌리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늦었다고 봐야 된다.
애초에 태블릿 외에도 다양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다. 안종범 전 정무수석이 "대통령이 시켰다"라는 발언부터 시작해서 오늘 청문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숨통을 조일만한 발언들이 여러건 나왔다.
특히, 차은택은 "최순실씨와 박근혜 대통령은 거의 같은 급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하였다. 하태경 의원이 권력 서열에 대해서 '박근혜·최순실 공동정권이라는 것이냐'고 물어 보자, "특히나 최근에 와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차은택이 대답한 것이다.
최순실씨의 측근인 고영태씨 역시 '서열 1위가 최순실이냐'는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예"라며 "2014년 정윤회 문건 사건이 터지고 나서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 다른 기사나 정보를 취합했을 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
허허허허 ㅋㅋㅋ 웃음밖에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