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엘시티 문재인'이라는 검색어가 뜨기도 했다고 한다는데...
이에 대해서 언론은 애국보수라고 자처하는 박사모가 박근혜 구하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난을 했고... 현재 박사모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무섭다 ㄷㄷ 문재인도 엘시티 관련 루머 유포자에 대해서 법적조치를 이미 실행했다고 그러고, 반대편의 박사모도 법적조치를 예고한 상황이고...
분위기가 살벌한 상황에서 개인적인 소견을 밝히자면... 아무리 봐도 엘시티와 문재인을 엮을게 없어 보인다는거다...
엘시티 인가 당시에 문재인이 뭐 한게 있어야 엮지. 그냥 자연인이던데 ㄷㄷ
오해하지 마시라. 저는 문재인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ㅋㅋ
내년 대선에 누구를 찍어야 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인 소시민이랍니다. 어차피 누구를 찍든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을거고 ㅋㅋㅋ
박사모든 애국보수든 간에 왜 문재인을 엘시티와 엮을려는지 그 근거를 묻고 싶다.
엘시티 인허가 당시에 부산 시장은 허남식이다. 친박 인물이더라.
그리고 현 부산시장 역시 서병수로 친박 인사라고 한다. 그리고 엘시티 시행사 대표 역시 정기룡으로 서병수의 측근이라고 하는데...
심지어 인허가 당시 국회의원도 전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더라...
애초에 국면전환용 카드로 쓰기에는 그닥이다. 문재인을 잡을만한 카드도 안 되고.
잘해봐야 친이 계열이나 좀 손보겠다는 의도로밖에 안 보이는데, 박사모란 팬클럽은 왜 주군의 뜻을 몰라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