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최순실 의혹 부인 안민석 의원은 자중하자

최순실 게이트가 연예인들에게로 계속 확산이 되고 있다. 싸이의 이름도 이승철의 이름도 그리고 전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의 이름도 거론되었다.

얼마 전 더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이 있다고 발언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명으로 제시카가 지목된 모양이다.

이에 대해서 제시카가 특혜설에 대해서 반박을 한 것이다.



다음은 제시카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임을 말씀 드립니다.

안민석 의원 역시 현재 떠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해 오늘(14일) 사실무근임을 밝힌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상에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이와 연관되어 유포되고 있는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본 사안이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인 만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한 연예인이자 개인으로서도 이미지와 명예가 크게 실추되는 사안이고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받고 있기에 관련 글들은 먼저 삭제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향후에도 당사는 이와 관련 발생하는 모든 허위유포 글들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제시카의 경우는 이제 국내 활동보다는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박근혜의 문화 창조 경제든 뭐든 딱히 이득을 볼 연예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제시카가 거론되는 것은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멤버이기 때문에 기존 팬덤에 의해서 미움을 받고 있어서 더 확산이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안민석 의원은 특혜를 입은 연예인이 있다고 생각하면 국회의원의 이름을 걸고 확실하게 이름을 대던가...



엄한 불똥만 튀기고 국회의원으로서 과연 제대로 된 행보인지 반성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안 그래도 매우 민감한 사안인데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 입장에선 똥줄이 탈 수밖에 없으니까.

적어도 금뱃지를 단 의원이라면 자기 이름 알릴려고 이놈저놈 찔러보기 전에 다른 사람 배려도 좀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