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은성 천천향상 MC에서 군인으로?

오늘 라스에서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었습니다. 게스트로는 최성국, 지석진, 첸, 김은성이 출연을 하였다.

이들은 각자 중국어 인사를 하면서 녹화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석진은 런닝맨으로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거듭나게 되었고, 최성국은 다양한 표정이 합성사진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중국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첸은 엑소 멤버니 인기는 두말할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예능 첫 출연이지만, 중국 후난 위성의 예능프로그램인 ‘천천향상’에서 6년간 고정 MC로 활약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져온 김은성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7세로 중국 예능 MC 활동을 마치고 군복무를 위해서 한국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곧 군입대 예정이다.


그는 우리나라 서울 출신으로 백제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에 진출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2008년부터는 현지 후난위성의 인기예능 '천천향상'의 사회자로 발탁되어 '샤오우(小五)'라는 별칭으로 중국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김은성이 당일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현지 시청자들에게 잠시적인 이별을 고했다고 전하면서 중국의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매우 서운해하는 분위기라고도 소식을 전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