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사과, 대만국기로 사과시키는 JYP 실망

트와이스의 쯔위가 공식 사과를 하였다. 1분 30초가량의 영상을 통해서 쯔위는 '하나의 중국'임을 강조하면서 자신은 결코 중국과 대만 관계를 의식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사과를 한 것이다.

이 사과 이전에 JYP의 2차례의 사과가 있었다. 중국 본토 내에서 반JYP 열풍이 불고, JYP에 대한 비난이 일었고... 심지어 트와이스의 LG 광고조차 내려가는 상황이 오자 쯔위는 사과를 한 것이다.


쯔위는 17살의 소녀다. 12살에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사실 중국과 대만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시장은 그녀가 공략해야 될 대상이다. JYP와 트와이스 역시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사과를 시킨 것이리라. 더러운 세상이다. 


한편 박진영도 공식 사과를 밝혔다.








정말 급하긴 급했나보다. 돈에는 이념도 나라도 없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하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