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조심해라 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에게 경고한 이유는?

장안의 화제 치즈인더트랩.

백인호 서강준은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준 홍설 김고은과 식사를 같이 했다. 백인호는 유정과 무슨 사이냐고 물어 보았고, 홍설은 유정을 아느냐고 되물었다.

식사를 끝내고 백인호는 팁을 하나 줄텐데 경험자로서 말해주는데 유정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일종의 경고다.

박해진 조심해라? 왜 조심해야 되는걸까?



치인트 유정은 완벽남이다. 집에 돈도 많고 학벌도 좋고 잘 생긴 외모에 기럭지. 어떤 것 하나 떨어지는 것는 남자다. 

거기다 자기 관리에도 철저하다. 하지만 성격적 결함이 있다. 하지만 그런 성격적 결함마저 뛰어난 머리와 자기 관리로 감출 수 있고 심지어 타인을 조종할 줄 아는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홍설 역시 만만치 않은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정의 남다른 비상함을 알아차릴 수 있는 캐릭터다

박해진 조심해라라는 말은 소시오패스같이 남과 공감하지 못하는 그를 경계하라는 의미고, 치인트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