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서 시들어가는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중국동포 속칭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전세게에서 가장 애를 안 낳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조선족을 수입해서 그걸로 노동력을 떼우자는 주장을 하다니 ㅋㅋ
김무성은 독일의 사례를 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였다. 독일은 출산율이 1.34(우리나라의 경우는 1.23)까지 내려가자 이민을 대거 받았다고 한다.
학제든 뭐든 독일이 하는건 옳다구나 하고 무조건 주장하는 무리들은 왜 독일의 저출산 정책은 받아들이지 않는건가?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고 그들을 받아들이면 이민족의 유입을 통한 컬처 쇼크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 자녀 갖기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은 자녀가 셋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하였다. (이 양반아 지금 웃음이 나오냐? 이왕이면 조선족 며느리는 어떤가?)
지금 유럽은 난민들 떄문에 온통 난리다. 독일에서는 난민들이 현지 독일여성들을 집단 강간했고, 난민에 우호적이던 북유럽 국가들까지 난민에 정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출산 대책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기는 하나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은 좌파 우파를 떠나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 좌파 인권단체들은 조선족의 인권 신장의 기회로 삼아서 좋다구나 하고 있지만 김무성은 왜 까나?
내가 김무성의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수용을 지지하는 이유는 하나다.
이 나라가 어떻게 망해가는지를 보고 싶어서다. 사실 조선족을 받아들이면 나라 자체가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 효과를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