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서는 2015년 12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있었던 엽기적 사건을 다루었다.
특급호텔 방문을 열자 죽어 있는 여자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이 있었다. 사망자는 44세의 여성이고, 그녀의 21세 아들과 19세 딸, 그리고 두 명의 15세 소년은 용의자들.
용의자들은 사람이 죽었다고는 한데 죽은 사람을 본 것 같지는 않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독일 구마의식 한국인 사망한
엽기 사건>
그들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다만 악령을 쫓는 구마의식을 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죽은 여자의 몸 속에서는 그들 말에 따르면 악마가 들어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사망한 여자의 아들까지 그 현장에 같이 있었고 체포가 되었다고 하니 이런 기괴한 사건이 있을 수가... 거기다 그들이 머물던 인근에서는 또 다른 피해여성이 발견되었는데 온몸에 랩이 감겨져셔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아슬아슬하게 발견된 것이었다.
그알 취재팀은 행적을 추적하다 보니 피해 여성들이나 용의자들이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모두 한국인들이고 한국에서 살다가 독일로 떠나게 되었으니 ㄷㄷ
그들은 악령을 보았다고 한다. 그들을 독일까지 가게 만든 악령의 정체는.... 그들만의 망상일까?
아무튼 이번 그알 독일 구마의식 한국인 사망 사건은 역대급 무서운 편이었다. 그알 보다가 소름 돋기도 오랜만이고 재연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