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죽은건 아니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것 같다. 가수 박기영이 이혼을 했다고 한다.
박기영 남편은 누구인가?
박기영 남편은 박기영보다 한 살 연상의 변호사라고 한다. 박기영과의 첫만남은 박기영이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이 힘든 시기에 분쟁을 3개월만에 해결해 준 인물.
위기에 처한 공주님을 구하는 백마팀 왕자님의 현대판 버전이라고 할까? 박기영과 전남편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다.
동화는 아름답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박기영은 과거 예능 프로에서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연애를 4년하는 동안 6번이나 헤어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변호사 남편 집안의 반대였다. 박기영 남편의 집안은 보수적이라 연예인 며느리를 받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장래를 기약할 수 없어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다고.
결국 2008년에 제대로 헤어졌고 노래를 부르면서 활동을 하던 중, 전남편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결국 다시 연인으로 돌아가면서... 2010년에 결혼에 성공을 하였다고 한다.
전 남편과 박기영 이혼사유는?
여기까지만 보면 혹시 시부모가 며느리를 괴롭히는 막장형 고부갈등이 떠오를 수 있겠으나,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런 일은 없었던 것 같다.
박기영은 인터뷰에서 시아버지가 자신의 공연을 할 떄는 격려 문자를 챙겨줄 정도로 사이가 좋아다고 했으니.
박기영과 전 남편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이제 4살짜리 아이는 부모 중 한 명을 잃은 셈이 되었으니 불쌍하게 되었다.
박기영의 경우 노래는 잘 부르지만 약간은 직선적인 이미지 때문에 안티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과거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김윤아를 허세라고 까면서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