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은 2016년 신년을 기해서 열애설을 하나 떠뜨렸는데 그 주인공이 JYJ의 멤버 준수와 이엑스아이디의 하니였다.
하니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준수야 이제 가수활동은 자기 팬클럽만 깔고 하는 가수이기 때문에 대중성의 외연 확대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나, 하니는 현재 진행형의 가수 아닌가?
수지나 아이유같은 입지를 쌓은 것도 아닌데 지금 타이밍의 열애 사실 인정은 자신에게나 팀에게나 해가 될 것이 뻔히 보이는데. 디스패치에게 약점이 잡힐만한 사진이라도 걸린걸까?
하니와 진수를 소개시켜 준 사람은 더지니어스게임에 출연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던 프로그래머 이두희다.
이두희는 하니의 출발드림팀을 통해서 인연을 쌓게 되었고, 그런 하니를 준수의 사모임에 데리고 가서 소개를 시켜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둘이 사귀게 되었다고.
이두희 는 더지니어스게임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었지만, 일반인 같으면서도 꽤 유명한 인사 중 한 명이다.
이두희는 1983년생으로, 2006년 서울대 전산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언론에 처음 제보했던 사람이 이두희였고, 당시 전산상의 약점을 파고 들어 배우 김태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해킹해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와플 스튜디오'를 창업해서 익명 강의 평가 사이트 snuev.com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2011년에는 '울트라캡숑'이라는 벤처 기업을 창업하기도 하는 등 이런저런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벤처기업인이자 프로그래머와 방송인을 동시에 하는 서울대 출신 수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거기에 뚜쟁이라는 항목까지 추가시켜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