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처럼 압도적으로 예쁜 마스크도 아니고, 전지현처럼 히트작이 있는 것도 아닌데 톱스타 대접을 받는다. 물론, 바비인형의 몸매를 가지긴 했지만, 사실 몸매 좋은 연예인들이 한둘도 아니죠.
각설하고...
한채영은 여자 배우치고는 꽤 빨리 결혼한 편입니다. 1980년생인 한채영이 당시 나이 27살인 2007년에 지금의 남편 최동준과 결혼했으니 말이죠.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최동준은, 이미 결혼 경력이 있었고 한채영과 재혼할 당시에 전 처와의 사이에서 이미 딸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양육권을 최동준이 가져온 상황이었죠.
애 딸린 돌싱이 여배우의 마음을 사로 잡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었을겁니다. 남편 최동준은 한채영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서 물량 공세를 퍼붓기도 했는데, 시가 5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원짜리 외제차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재력이니 한창 전성기의 20대 여배우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동준의 직업은 에이치비케이와 미국 메드케어 부사장을 지낸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집안 자체가 재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한채영이 돈보고 결혼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남편을 19살에 만나 10여년을 알고 지내온 사이이고, 결혼 반 년 전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서로 알고 지내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데에는 돈 이상의 유대감이 존재하니까요.
어쨌거나 한채영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엉뚱한 루머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한 떄,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의 아버지가 이영애의 남편이라는 루머가 돌아서 한채영과 이영애 모두 고통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즉 한채영과 이영애는 고부관계라는 루머가 있었죠. 한채영과 이영애 양측은 공식적으로 부인하였고, 법적 대응을 취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