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전편을 거의 다 봤다는 정은지는 오하영에게 "내리자마자 콩트가 시작될거야. 몰래드라마라고 본 적 있어?"라며 이후 펼쳐질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줬고, 이후 인터뷰에서 "눈치를 채서 마음을 아예 먹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은지, 오하영이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김신영, 강예원이 등장하였습니다. 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한 정은지는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를 구사했고, 정은지는 4년을 꿇었다는 강예원에 6년 복학생으로 응수했습니다.
오하영은 김신영과 사투리 욕 배틀을 시작했다. 서울 토박이인 오하영은 사투리 신동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진짜 잘 받아치더라ㅋㅋㅋㅋㅋ꿀잼ㅋㅋㅋ
괜히 연기돌이 아니야ㅋㅋ
정은지가 잘하는구나 연기노래애드립 다잘하네 나온거본적은없지만 ㅋㅋ칭찬받는연예인으로보임
은지 넘 좋음ㅋㅋㅋㅋㅋ가족끼리 완전 재밌게보고있다
대박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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