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인스타그램에 등장을 했다. 과거 자신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남자 연예인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남자 연예인이 자신의 고양이가 귀엽다고 하니까, 설현이 "나야 얘야?"라는 글을 남긴 것이다.
빠른 속도로 댓글은 지웠지만 벌써 기사화가 되어버렸다.
설현이 빨리 지운 이유는 아마도 또 열애설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 때문일 것이다. 연예인으로서의 숙명과도 같은 것 ㅎㅎ
친구끼리 저런 식의 장난 댓글을 남기는건 늘상 있는 일이다. 난 썸타는 사이도 아닌 여자한테서 저런 멘트를 여러 번 받아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잘 나갔었는데... 하 옛날이여... ㅅㅂ
설현이 댓글을 남긴 남자 연예인은 '못난이 주의보'의 최태준이다. 최태준은 극 중에서 설현과 연인 관계로 나왔었다. 아마 그 때 친해졌을 것 같다.
3년전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잘 어울려 보이긴 한다. 당시에는 열애설 같은 것은 없었고...
나중에 모 예능 프로에 나와서 최태준이 톱스타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설현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예전에 검색해봤을 때는 정유미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둘이 나이차 많이 나지 않나? 그리고 톱스타라고 하기에는 정유미는 뭔가 아쉽다. 연예인 정유미는 둘이 있는데 둘 다 고만고만한 수준의 인긴인지라...
설현도 톱스타라는 느낌은 잘 들지 않고 말이다. CF에서야 잘 나가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