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를 할만큼 위험했던 건강 상황

아이돌 출신의 방송인 노유민이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털어 놓았습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NRG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 노유민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것이죠.

노유민은 결혼 6년차의 유부남인데요. 과거 NRG로 활동할 때는 꽃미모로 여덕몰이를 하던 연예인이었습니다만...


NRG가 해체하면서 급격하게 망가지는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특히 살이 마구 쪄서 누군지 알아보기가 힘들었다는...

하지만 최근에는 살을 빼기 시작하면서 과거의 꽃미모를 회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유민은 “30kg 정도를 감량했다. 100kg였는데 지금은 70kg 대를 유지 중”이라며 다이어트 성공 사실을 밝혀 다시 한 번 사람들을 놀래켰습니다.

그가 독하게 살을 뺀 이유는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100kg 육박할 당시 종합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
"담당 의사가 ‘이 상태로 가다 보면 비만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얼마 후 아내가 생명 보험 가입 문의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됐다”

...는 이야기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한, 방송에서 노유민은 아내와의 부부싸움까지 공개했습니다.

“한 번은 함께 차를 차고 가다가 앞 차가 끼어들어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런데 아내가 ‘너무 부주의한 것 아니냐’며 화를 내내서 같이 화를 냈다"

아내 보고 운전 하라고 내려서 바꿔 탈려고 하는데 노유민이 내리자마자 아내가 차를 출발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올림픽 대로 한가운데 버려졌다고 하는군요.

결국 그는 1시간 반 동안 걸어서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