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성 시청자 감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김은숙의 로맨스물이니 첫방부터 시청률이 14%가 넘고 있다고 한다.
송중기와 송혜교 송송커플의 케미는 아직 좀 더 봐야겠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2012년 드라마 '착한남자' 당시 송중기 문채원 커플의 케미가 더 낫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송중기와 문채원이 사귄다는 찌라시를 팬들이 퍼뜨리기도 했었다. 리얼빠(드라마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문제다.
아마도 '태양의 후예'가 끝날 때즘에는 송혜교 송중기 열애 찌라시 루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송혜교의 경우는 스캔들의 여왕이기도 하니 그 설득력이 대단하게 전해질 듯.
류준열 일베 논란처럼 택도 없는 사안마저 '진짜'라고 믿고 싶으면 그게 '진짜 팩트'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걸 알 수 있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