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부부가 탄생을 하였다. 지난 12월에 박희순은 박예진과 혼인신고를 해서 정식 법적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결혼식은 없었다. 과거부터 이들은 소박한 결혼을 꿈꾸었다고 하는데 그런 결혼식마저 없었으니 정말 소박하기 이를데 없다.
물론 혼인신고 이후에 결혼식을 가지는 부부도 많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신혼 생활 중이라고만 한다.
이즘되면 혼전임신이나 속도위반을 의심할 수도 있겠는데 소속사는 부인하고 있다. 나이도 있고 결혼식 올리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면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헬반도식 결혼문화의 경우 너무나 많은 비용과 신경을 써야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박희순과 박예진이 처음 방송에서 만나게 된 것은 2009년 1월 kbs 해투3였다고 한다. 박희순은 영화 개봉을 홍보하기 위해서 박용하와 함께 나왔고, 박예진은 드라마를 함께하고 있는 정겨운과 게스트로 나왔다고 한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렸고 공개 커플로 주욱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5년만에 박희순이 박예진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