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아 오마이걸, 메텔 레드벨벳 웬디

복면가왕 은하철도999의 철이와 메텔의 대결이 있었다. 철이가 메텔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 메텔의 정체는 레드벨벳의 웬디로 밝혀졌다.

육성재는 우결에서 레드벨벳의 다른 멤버 조이와 가상부부를 연기하고 있었고, 거기다 음악프로에서 웬디가 노래 부르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다고 한다.

나 역시 웬디인걸 눈치 챘는데 노래 자체로는 전혀 예상 못했지만, 춤 추는 것이 지난 슈가맨 노이즈 편에서 판춤과 유사해서 당시 게스트로 나왔던 레드벨벳의 웬디인걸 알 수 있었다.



웬디는 혼자 무대에서 발라드 노래를 부른 것은 이번 복면가왕이 처음이라고 한다. 멤버들이 없으면 무대 울렁증 때문에 노래 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김형석은 이 곡은 음역대가 정말 넓은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실력을 갖춘건 대단한 실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하였다. 


한편 철이와 메텔은 즉석으로 댄스를 보여주었는데 합이 좋았다. 특히 철이가 안 보이는 줄로 메텔을 당기니 메텔이 끌려 오는 판토마임을 했는데 반응이 좋자...

김구라는 패널석에 앉아 있던 육성재와 유아에게 댄스를 시켜봤는데. 덕분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던 유아는 분량을 챙길 수가 있었다. 




유아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이다. 인형같은 얼굴과 길쭉한 몸매 때문에 늘씬하고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걸그룹 멤버이다. 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묻혀 있는 상황에서 김구라가 분량을 챙겨준 것이다.

김구라가 왜 복면가왕에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 대목이기도 하다. 독설하는 유재석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