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황치열 보컬트레이너 고해 서강준 가르치다 동맥경화

해투3에 출연한 이천수, 문세윤, 황치열, 이유영, 예지..

간신 노출 동성애 연기로 화제가 된 이유영은 상당한 매력의 소유자였다. 입담도 그렇고 연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예능감이 있는게 느껴졌다.

<해투3 황치열 이천수 이유영 예지 문세훈 좌측부터 순서대로>

그리고 황치열의 경우 생계형 보컬 트레이너에서 이제는 나름 잘 나가는 방송인이 되었다.

황치열은 고해를 부른 방송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가수다. 9년 무명시절이 있었고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무명 가수였다.


뜨기 전에는 돈 벌어서 보컬 학원을 차리는 게 꿈이었다고 해투3에서 밝히기도 하였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러블리즈 등을 가르쳤다고 하는데... 다들 성공한 그룹이니 보컬 트레이너로서 대단한 실력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아가 요즘 치인트로 대세가 되고 있는 배우 서강준의 노래를 가르치기도 했는데 서강준의 노래 실력 떄문에 동맥경화가 터질 뻔 하다고 했다. 서강준은 연기나 해야 할 듯 ㅋㅋ

<서강준>

황치열은 고향인 구미에서 지드래곤을 통했다고 한다. 데뷔 전 팬클럽 회원만 만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댄스 팀 소속으로 여러 행사를 뛰었다고 한다. 한참 인기가 많을 때는 자신과 식사를 함께 한 팬들끼리 견제를 하기도 할 정도로 여성팬을 몰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황치열>

방송에서 황치열은 고향인 구미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그 전에 벌어 놓았던 4천만원을 부모님께 드리고 올라왔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였다. 부모님께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20만원을 들고 상경해서 보컬 레슨을 하며 저축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 효자라는 사실에 황치열이라는 사람이 괜히 성공한게 아님을 느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