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이 대기를 타고 있었다. 반갑게 맞이하는 황석정.
김숙과 황석정은 과거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황석정과 이야기를 나누던 김숙은 황석정이 외로움을 타는 것 같자 윤정수는 연예인 한 명을 전화로 부르는데 그게 바로 개그맨 선배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은 1970년생, 황석정은 1971년생으로.. 황석정은 오빠라고 부르려다가 민망해 하는 모습은 어딘가 낯설었다. 황석정은 상남자스러운 박수홍의 면모에 호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런데 원래는 김숙과 윤정수가 박수홍과 황석정을 엮어보겠다는 심산이었으나 오히려 박수홍은 김숙과 윤정수를 이어주기 위해서 너스레를 떨기 시작하였다.
박수홍은 김숙과 윤정수의 시청률 7% 공약을 보았고, 거기에 신년 계획이 임신이라는 소망을 방송에서 보고 온지라.. 이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였다.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을 정말 하고 임신을 시키면 1억 천을 주겠다고 하면서 윤정수보고 (김숙을) 덮치라는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였다.
대국민사기극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조언을 하기도 하고
윤정수에게 돈은 안 빌려줘도 아이를 가지면 1억 천을 주겠다고 하는 박수홍.
윤정수는 박수홍의 공격에 당황을 하기도 하였다.
님과함께2 박수홍은 황석정과 과연 엮이게 되고 또 다른 님과함께2의 멤버가 되기 위한 떡밥인가? 그건 다음 주 방송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