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환경에서 노래를 불러야 되는데 카메라가 하루 종일 쫓아 다니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찍으려고 하니 참가자들 컨디션이 좋을리가 없죠. 이거 보고 생각난게 왜 이렇게 오디션 참가자들은 몸 상태가 안 좋나 생각해봤더니 촬영 때문인 듯 ㅋㅋ
그리고 오디션 프로 자주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감성팔이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각장애인 나오면 거의 무조건 2번 정도는 합격시켜주고, 뭔가 가정환경이나 배경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일단 합격시켜 주는 등 노래 자체보다는 참가자들의 뒷배경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양질의 재능있는 참가자는 스토리가 없다는 이유로 탈락하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슈스케 망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