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서를 한국식으로 각색을 했다고 하는군요. 츠바키야마 과정의 7일간은 일본 영화로도 만들어져 국내에 개봉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죽은 뒤 이승에 대한 집착을 돌아가디 못한 원귀가 이승으로 돌아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마치고 다시 돌아간다는 귀신 이야기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인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민정은 신다혜 역을 맡아 40대 과장에서 30대 미남 점장으로 돌아오는 정지훈과 특별하고 애틋한 사랑을 하게 되는 역할ㅇ르 한다고 합니다.
이민정은 극 중에서 백화점 홍보모델로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미모의 여성이지만 결혼 후에 가정을 챙기는 현모양처의 아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죽고 백화점 일을 하는데 두 명의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을 한다고 합니다.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도 찾는 과정, 그리고 남편을 떠올리게 하는 남성의 모습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복합적 캐릭터라고 하는군요.
‘돌아와요, 아저씨’는 현재 방송 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민정과 정지훈 윤박이 출연하는 드라마. 많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