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방송된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소개하는 복면 MC부터
다른 분이 나오면서 화제를 끌었습니다.
김성주 대신에 아나운서 김현욱 씨가 출연을 하였죠 ㅋㅋ
마리텔 등 예능 활약이 돋보이는데..
하지만 연예인 패널석에 앉으셨고...
1라운드에서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둘 다 여성스러운 가면과 복장을 하고...
이소라의 '청혼'을 불렀는데요.
이 둘의 노래를 듣고 연예인 패널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남성 록보컬의 창법"
"공작분인은 트로트로도 잘 할 것같은 맛깔나게 노래를 부르네요"
"공작부인은 정확한 발음을 하려고 노력했으므로 발음이 중요한 배우?"
"둘 다 목소리가 비슷하고 둘다 가성을 사용해서 아마도 성악을 공부했다는 생각?"
"아프로디테는 바이브레이션과 밴등이 독특"
"공작부인은 나이가 어리고 미혼"
"아프로디테는 결혼을 했을 것. 아주머니들의 짝다리가 인상적"
연예인 판정단은 아마도 아프로디테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감을 잡은 듯 합니다.
특히 김구라는 말이죠.
사는 지역과 성격까지 언급할 정도였죠.
아프로디테의 목소리,
그리고 결혼 이야기 등을 증거 삼아서 추정해봤을 대
가수 이수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한편 1라운드 승자는 아프로디테가 공작부인을 59:40으로
제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하였습니다.
복면가왕 아프로디테는 이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공작부인의 정체는 채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