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은 코미디언으로 유재석의 자질이 없다면서 폭풍같은 혹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유재석이 출연했던 비바청춘은 KBS에서 1988~1990년까지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진행은 작고한 원종배 아나운서가 하였죠.
지지난 응팔에서는 원종배 아나운서의 '사랑방중계'를 진행하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생각과 개그를 볼 수 있었던 프로였습니다. 물론 콩트도 볼 수 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이런 프로에 출연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잊고 있었을텐데 (심지어 유재석 본인이라고 할 지라도) 응팔 제작진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 걸까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