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사진을 올렸다. 보기만 해도 바다가 떠오르는 파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다. 완벽한 수영복 자태로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신수지는 1991년생을 전직 리듬체조 선수이다. 서울세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7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리듬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17위에 오르면서 상위 20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있다.
리듬체조에서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자력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리듬 체조 선수로서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되기도 하였고, 손연재가 올림픽에서 5위를 하기 까지는 역대 최고의 대한민국 리듬 체조 선수였다.
그러나 발목 부상 무릎 부상 등으로 고생을 하다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나중에 본인이 밝힌 바로는,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현역 은퇴 후에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체육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고, 여러 예능 프로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리듬체조 해설을 하였으며, 볼링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