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나이 몸매 한예종 무용과 출신의 김고은 류 미인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 중인 한예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예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예리는 1984년생으로 나이는 34살입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아마도 연예계에서 이름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동안이기 때문에 한예리의 나이를 알게 되면 조금 놀랄 수 있겠습니다.


한예리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출신입니다. 학교 재학 중에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요. 2008년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작품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에 대한 재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로 활동 영역이 독립영화계였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 '코리아'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대중적 인지도는 부족했죠.


한예리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 역할을 맡으면서부터입니다. 

워낙 화제의 드라마였고, 남자에 대해서 지고지순하면서도 절대적 무공을 자랑하는 고수로 캐릭터가 설정되었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이었던 신세경보다도 오히려 더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춤을 추는 장면이나 무공을 하는 장면에서 본인의 전공인 무용의 힘을 빌려, 꽤나 아름다운 씬을 연출합니다.


한국 무용을 전공했던 한예리는 지금도 계속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무용을 배운 것이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무용에 대한 목표가 있는 것인지 묻는 김구라에게 “연기와 무용을 하면서 시너지가 생긴다. 한 쪽에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배출을 해내기도 했다”라고 하며 두 개가 같이 있다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없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한예리는 ‘육룡이 나르샤’ 때 원래 예정된 배역은 악사였으나 무용 전공인 것을 안 감독이 무용수로 변경해 첫 신에 무용을 하며 등장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하였죠.

한예리는 정석적인 미녀는 아닙니다만, 김고은이나 박소담 류의 아기자기한 동양형 미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