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드 마수리의 배우 정인선의 나이가 벌써 27살이다. 정인선은 1991년생이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아역을 맡았었다.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를 한 정인선은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는 극중 송강호가 다시 살인현장을 찾았을 때 마주친 동네 꼬마로 출연하였다. 출연한 드라마로는 ‘빠스껫-볼’이 있는데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였고, 거기서 소녀 홍벼리 역을 맡았었다.
아역배우 출신이라서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관심이 장난이 아니어서 학창시절 학교에 가면 지나가는 복도에 사람이 안 쌓여본 적이 없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관심 때문에 괴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는 인터넷에서 일진설까지 돌아서 참다못해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려고 고민한 적도 있다고도 한다.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어릴 때의 모습이 약간 남은 많은 사진들을 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