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나꼼수에서 2번 정도 만났으며,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나는 12월 23일이든 24일이든 렉시턴 호텔에서든 레스토랑에서든 서이라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이 4차례에 걸쳐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맞춤에서 입맞추려고 다가갔다, 23일이 아닌 크리스마스 이브, 호텔 룸이 아닌 레스토랑 등 자꾸 말을 바꾸며 자신들의 보도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주장한 것이죠.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자료들을 발표하고 프레시안 기사 내용이 4차례에 걸쳐 수정된 것을 지적, 스스로 사기극이라고 하는 것을 증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어리 기자 프로필
서어리 기자는 서울 모 숙명여대(학력)를 졸업하고, 2012년 프레시안에 입사했습니다.
프레시안에는 다음과 같은 소개가 있습니다.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서어리 기자가 지은 책 "나는 간첩이 아닙니다"
서어리 기자의 페이스북(sns)
이 책을 통해서 서어리 기자는 국제 앰네스티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인권과 민주주의, 언론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 진보인사입니다. 그래서 정봉주를 무고했다고 하기에도 뭔가 어색합니다.
양측간에 오해가 있는 걸까요? 서어리의 친구인 A씨를 비롯해 아직 사실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옳은지는 결국 법정에서 판단이 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조금 더 지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