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같지만 정부가 또 무엇을 감추려고 연예인의 2년전 비리를 찾고 있다는 말인가?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최근 문재인 정부에 악재가 여러 건 터졌다.
중국산 초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고 있다는 점, 평창올림픽 남북단일팀과 여자아이스하키팀의 문제, 그리고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의 규제 관련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지지계층인 2030대가 이탈할 수 있는 사안이라서... 혹시 이런 문제를 터트린게 아닐까?
이명박근혜 정부 때만 해도 아이돌 사건만 터지면 전부 정부가 무언가를 덮기 위한 음모론으로 몰아가던 사람들이 넘쳐 났는데 요즘은 참 보기 힘든다
요즘 연예인 마약부터....해서.. 온갖 이슈들이 다 나왔는데....
고마하자... 그들과 동급이 될 필요는 없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자... 경희대 아이돌.... 만일 걸린다면 아이돌계의 정유라가 되지 않을까?
최근 공정성 논란이 벌어지면서 사회적 병폐가 수면위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원 입시에 면접조차 보지 않고도 합격을 할 수 있었다니...
대학 측에서야 연예인이 입학한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반기기는 한다.
공짜 홍보모델로 써먹을 수도 있고, 등록금도 잘 내고 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대학원생 한 자리 정도야 척 하고 내주는게 일도 아니다
일반 학생들이야 힘들게 비집고 교수들에게 아부해가면서 다녀야겠지만...
지금 나오는 썰로는 규현과 지코, 대성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 같다.
지코는 나이가 어려서 박사 과정의 밟을 나이는 아니고, 규현의 경우는 이미 군대를 갔더라...
만일 네티즌들이 지목하는 사람인 X현이 맞다면 군대에 가 있기 때문에 일단 소나기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들 병역을 미루기 위해서 대학도 다니고 학위도 따고 심지어 행정고시까지 본 장우혁 같은 사람도 있는데...
별 일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워낙 사회분위기가 흉흉하고 이런 문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된서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