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연고대 4명 합격, 특별법 만든 국회의원은 누구?

지난해 세월호 침몰로 인해서 88명이 살아남은 단원고 고3.
이에 대한 보상을 위해서 세월호 특별법이 입법되었다.

뭐 거기까진 OK
심리치료나 금전적 보상이야 누가 반대를 하나?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안산 단원고 3학년 88명 중 4명이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을 했다고 한다.

세월호 특별법에는 대학교의 입학정원의 일정 한도내에서
각자 세월호 생존학생들을 받는 전형을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유명 SKY부터 시작해서 서성한 중경외시 등
수험생들에게 인기학과까지 포함해서 프리패스~

거기다 지금의 고3들이 더 불만인 것은
이들은 수능 최저조차 적용되지 않는 특별전형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수능조차 치루지 않은 단원고 고3들이 많았다는
뉴스가 들리기도 하였다.

단원고 고3들이 합격한 연고대 학과는 다음과 같다.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1명
고려대 경영학과 1명
고려대 경제학과 1명
고려대 미디어학부 1명

수능 2등급조차 한 명 없다는 학교에서
연고대 최상위권 학과들만 골라서 프리패스했으니
고삼들 약 올라 죽을 것 같구나.

이 법안을 만들어낸 사람이 누군지 지금의 고3들은 잘 기억해둬라
니들이 투표권을 얻었을 때 배제해야 될 인물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은혜 의원이다. 1962년생이고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ㅋㅋ
내년 총선 때 떨어지길 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