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패연 전우성 누군지 몰라보니 안습

일밤 복면가왕 최종 승자는 다시 캣츠걸이 되었다. 예상은 했지만 이번 도전자가 강력한 방패연이라서 누가 이길지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62 vs 37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방패연을 접어 버렸다.

방패연의 경우는 이미 지난 주부터 노을의 전우성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는데 역시 증거대로 노을의 전우성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불러 화제가 됐던 ‘만약에 말야’의 원곡자기도 한데.. 막상 방패연 가면을 벗는데 사람들이 누군지 몰라봐서 안습이었다. 노을 정도면 알만한 그룹인데 활약한지가 오래 되서 그런걸까?



전우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임재범의 '사랑'을 불렀고 잘 불렀는데도, 차지연에 밀렸으니 어쨌든 아쉽다. 캣츠걸 차지연은 굇수가 아닌가 싶다. 사실 노래보다는 울림통 자체가 다른 듯.

전우성은 경연 프로그램에 보기 힘든 출연자다. 본인도 복면가와 같은 경연프로에 호감이 있지 않았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가가 축제 분위기가 나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한다.